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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흥미
제34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16년 후기) 중3 최우수상
작성자
인천공항중학교 중3 김준희
등록일
2017.02.17
조회수
662

제34회 KMC 중학교 3학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준희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수상자들과 달리 어릴 때에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독서도 싫어해서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죠. 하지만 이번에 수상 하게 된 이유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 이야기를 함으로써 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예습보다 복습이 중요하다는 말은 수도 없이 들었지만, 저는 되풀이 하는 복습은 정말로 하기 싫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그러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집에서 학습지를 통해 하기 싫은 복습을 몇 년 동안 했습니다. 더구나 초등학교 때에는 중간, 기말 고사가 있지 않아서 수학 공부하는 것이 정말 필요가 있는 지에 대해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수학을 잘하는 학생, 수학에 흥미 있는 학생이 된 계기는 어릴 때 노력했던 것이 중학교 시험에서 좋은 영향을 미쳐서 입니다. 그때의 기쁨과 성취감이 저를 수학하는데 자극을 주었고 그랬기에 심화 문제도 풀릴 때까지 고민해서 풀어보고, 더 높은 학년의 문제도 접해보고, 경시대회도 준비하면서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금 수학에 흥미가 없고 성적이 잘 안 나온다면 수학을 단순히 하기 싫고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극복할 수 있는, 노력하면 언제든지 잘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수학에 자신감 있는 학생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