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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대한 열정적인 도전과 성취
제36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17년 후기) 고등부 대상
작성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고2 최성준
등록일
2018.03.02
조회수
2,918

한국수학경시대회에 응시하여 수상하게 된 최성준입니다. 저는 평소에 수학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수학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것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단순히 수학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어보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수학 문제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학교에 처음 입학할 때에는 수학 공부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었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점점 올라가다 보니 공부해야 할 수학 내용이 점점 많아지고, 어려운 내용이 등장하면서 수학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씩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보고, 이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면서 공부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배워야 할 수학 내용이 많아지면서 모든 내용을 전부 정리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어려움을 느꼈고, 단순히 수학 내용을 정리한다고 해서 수학 시험을 항상 잘 보게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해 스스로 정리해보는 것은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내용에서 더 나아가 심화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수업 시간에 배우고 있는 수학 내용뿐만 아니라, 여태까지 배웠던 수학 내용을 종합하여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수학 과정 내에서 수준 높은 여러 가지 서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서 실력을 향상시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수학의 기본 내용을 완벽하게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한국수학경시대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학기 KMC에 응시했을 때는 본선 문제를 제한 시간 내에 모두 해결하지 못하였는데, 스스로의 수학 문제 해결력이 완벽하지 않고 다소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1학기보다는 조금 더 만족하는 결과를 얻기 위하여 2학기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학기에 더 좋은 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학기 당시에는 본선에서 주어진 문제를 모두 풀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아 있었지만, 2학기에는 목표에 대한 도전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KMC에서 만족스러운 수상 실적을 얻었지만, 아직 제가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동안 수학을 공부하면서 제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보고, 다양한 유형을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더 높은 학년으로 진학하게 되면 공부해야 할 내용의 양이 늘어나게 되는데, 저는 나만의 공부 방법으로 수학을 스스로 꾸준히 공부할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 4차 산업혁명이 발전하게 되면서 IT 분야에도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알고리즘과 관련이 깊은 수학 분야를 열심히 배우면서 정보과학 분야도 함께 공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관심이 많은 수학 분야에만 공부를 단순히 전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과학 분야와 융합하여 수학을 연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것입니다. 수학이 실생활에서 중요한 학문인만큼, 수학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분야를 공부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아서 좋아하는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