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후기

HOME자료실수상후기

꿈과 수학
제38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18년 후기) 중1 최우수상
작성자
대전동화중학교 중1 조한빈
등록일
2019.03.07
조회수
47
안녕하세요. 제 38회 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된 조한빈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책, 그 중에서도 특히 과학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덕분에 어려서부터 과학과 매우 친근해졌으며 과학과 관련된 직업을 장래 희망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수학 경시대회 수상후기에서 제 장래희망인 과학자 이야기를 하냐고요? 그 답은 수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에 더 흥미가 생기고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과학 연구에 꼭 필요한 툴(도구)이 바로 수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이라는 학문은 수학적 논리를 기반으로 발전한 학문이며 이 툴을 자유자재로 이용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과학적 호기심은 발전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학을 이렇게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수학 자체의 흥미는 잘 몰랐습니다. 부모님과 주변의 사람들은 “수학의 재미는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의 쾌감이지”라고 말씀하셨지만 처음에 그런 느낌은 저에게 남의 이야기 같기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나의 예측이 구체화된 풀이 속에서 답으로 맞아떨어졌을 때, 특히 확률과 통계 분야의 문제 속에서 이런 과정은 저에게 수학의 재미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실마리를 주었습니다. 어려운 문제 앞에서 어떨 때는 쉽게 좌절도 하고, 어떨 때는 대차게 도전도 해 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저의 도전이 칭찬을 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였습니다. 이번 KMC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 꼭 저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