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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제44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22년 전기) 초6 대상
작성자
청명초등학교 6학년 이하윤
등록일
2022.07.25
조회수
2,00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44회 한국수학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청명초등학교 6학년 이하윤 입니다.

직전 성대경시에서 금상을 받아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KMC에서 큰 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사실 KMC 예선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아 내심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본선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대상은 어렵겠구나 생각하고 있다가 발표날 대상인걸 알고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숫자를 좋아해서 숫자 관련된 놀이와 유튜브 영상들을 즐겼었고 수학에 관련된 책들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수학이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현재도 대학부설 영재원에서 수학융합을 공부하고 있는데, 수학을 잘하는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저는 평소 수학 공부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옆에서 뭘 하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하는 편입니다.

KMC는 부모님의 권유로 보게 되었는데, KMC는 예선과 본선 두번의 시험이 있고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어 부분점수가 있기 때문에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자기 실력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경시대회 하면 어렵게만 생각하고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울 텐데요 일단 한번 경시대회를 경험해보면 문제들이 재미있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냈을때의 성취감이 좋아서 계속 도전하게 됩니다.

경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시대회 문제와 친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문제 유형이 머리속에 들어오고, 처음엔 못풀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지만 점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게 됩니다. 모든 문제들은 개념을 알고 연습만 하면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념이 핵심인데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에 배웠던 과정들이 총동원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 공부를 할 때는 마치 탑을 쌓듯 밑에서부터 수학의 기초를 공들여 쌓아야 합니다.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죠! 개념만 알면 모든 문제들은 연습을 해서 충분히 풀 수 있게 됩니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꾸준히 노력하면 어려운 경시대회 문제들과도 친해질 수 있고 실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저 또한 다음번에도 대상을 또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열심히 수학의 탑을 쌓을 생각입니다. 끝으로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