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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도전과 값진 경험
제45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22년 후기) 중3 대상
작성자
개원중학교 중3 이지아
등록일
2023.02.14
조회수
424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후기 KMC 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이지아입니다.

저는 수학에 대한 저의 도전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교과 과정으로 수학을 처음 접했을 때, 수학이란 과목은 저에게 단순히 학교 과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수학은 그냥 주어진 문제를 시간 안에 빠르게 계산하여 답을 내는 것이 다였습니다. 문제는 쉬웠고 단순 반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초등학교 2학년 때 수학 경시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아무 준비를 하지 않았던 저에게는 너무 높은 벽이었습니다.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지 않았고, 단순히 계산이 아닌 수학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을 처음 접해보았으니 상을 못타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계기로 수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계산만 반복하고 비슷한 형태의 문제를 계속 푸는 것은 수학의 일부였다는 것을 깨닫고 다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진짜 수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점점 수학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후, 저는 KMC 뿐만 아니라 KMO, 성대경시, 교대경시, WMO 등 다양한 수학 대회들에 도전을 하였고 다행히 모두 좋은 결과들을 얻으며 수학에 열정적인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경시에 지속적으로 도전하며 수학에 대한 진지함이 생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그렇게 여러 번의 도전을 거듭하면서 점점 높은 곳을 향하였고 결국 KMC 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도전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가 처음 들어보고 생소한 분야도 그렇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경험을 얻는 것은 굉장히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던 제가 이런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 또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의 태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지식을 얻도록 합니다. 이런 살아있는 지식을 쌓음으로써 저는 저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누구보다 알차고 바쁘게 지냈던 중학교 생활을 마감하고 민족사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고등학교에 가서는 의료 및 공학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적정기술을 의료기술에 도입하여 의료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치료를 하고자 하는 제 꿈을 더 구체화해 나가고 싶습니다. 단순히 입시에만 매달리지 않고 사회와 인류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도전하고 경험하고 나아갈 것입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능력은 특별한 재능도 배경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도전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재미를 느낀다면 누구나 이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학생 여러분도 새로운 기회에 대해 두려워말고 흥미를 느끼며 도전해본다면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만족스럽게 꾸며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