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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제46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23년 전기) 초6 대상
작성자
신천초등학교 초6 노준
등록일
2023.08.02
조회수
464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신천초등학교 6학년 노준입니다. 이번에 ‘한국 수학 경시대회(KMC)’에서 좋은 상인 대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가장 기억에 남을 추억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과목 중에 저는 수학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왜냐하면, 풀어볼 수 있는 문제가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풀고 답을 맞혔을 때 느끼는 기쁨이 크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는 집에서 엄마, 아빠, 가끔은 누나와 함께 수학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에 다니면서부터는 여러 수학 문제를 풀어보곤 했습니다. 도움을 받아서 풀었을 때보다 혼자서 고민하다 풀어내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교과서 문제, 사고력 문제 등 여러 문제를 풀어보다 경시대회 기출문제도 풀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짜증도 나고 내가 수학을 좋아하는 게 아닌 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러 문제를 풀어보니 맞추는 문제의 개수가 점차 늘어나게 되었고, 실제 경시대회에 나가서 제 실력을 확인받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도전하게 된 첫 ‘한국 수학 경시대회(KMC)’에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경시대회 준비는 기출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배점이 낮은 문제들을 먼저 풀어보고 실수를 줄인 뒤 배점이 높은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4점, 5점짜리 문제들은 틀릴 때마다 아빠와 함께 풀어보았습니다. 아빠의 설명을 듣고 풀어본 뒤 혼자서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던 문제들이 하나씩 풀리니 신이 났습니다.
경시대회 기출문제 같은 어려운 문제들을 풀다가 포기를 했다면 저는 이번 대회에 도전하지 않았을 것이고 수학을 싫어하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문제가 어려워도 계속 고민하고 다시 풀어보고 그래도 틀리면 문제를 여러 번 다시 읽어보는 방법으로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아마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배우게 될 수학 내용은 지금보다는 훨씬 더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지금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풀어볼 것입니다. 스스로 답을 찾을 때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수학은 도전이 없으면 성공도 없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경시대회 준비를 하는 동안 잘할 수 있을 거라고 항상 격려해 주신 엄마, 모르는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설명해 주신 아빠 그리고 내가 상을 받아서 자랑스럽다는 누나, 우리 가족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