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저는 소현 초등학교 4학년 조서형입니다. 이번 시험은 작년보다 많이 어려워진 느낌이어서 시험이 끝나고 난 후 입상은 할 것 같았지만 대상을 받을 거라고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준비도 많이 못하고, 학년이 올라가서 문제도 어려워졌던 것 같은데, 또 다시 대상을 받게 돼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공부를 많이 못했을 것 같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이 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수학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서 개념을 차근차근 생각해 보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풀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수학은 공부할 게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계속 어려워질 거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래 희망은 아직 정하진 못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저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두들 코로나19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