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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력은 반복
제38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18년 후기) 중등부 대상
작성자
동양중학교 중2 박세현
등록일
2019.03.07
조회수
147
 안녕하세요 이번에 KMC 중등부 대상을 받게 된 동양중학교 2학년 박세현입니다. 저는 단순히 제가 수학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해져서 대회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같이 접수를 했는데 시험을 보다 보니 의욕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예선에서 친구들은 모두 탈락하고 저는 KMC 예선에서 딱히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중 2문제는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리기까지 했습니다. 예선 통과 후 본선 시험을 봤습니다. 문제는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최대로 꼼꼼히 보았습니다. 예선에서의 안좋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번 2번문제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3번 문제는 정육면체에서의 이동과 관련된 수학문제 였습니다. 처음엔 접근에 실패하여 뒤에 5, 6번을 푼 뒤에 접근을 시도하였습니다. 정육면체에 숨겨진 특징이 있었습니다. 정육면체의 꼭지점을 2집단으로 나누면 한 집단을 거친 이후에는 반드시 다른 집단을 거친다는 것을 말입니다. 3문제는 모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4번은 끝내 접근하지 못하고 풀이과정을 꼼꼼히 기술하였습니다. 전 완벽하진 않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하였고 시험을 본 후에 기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결과 발표날에 전 대상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받아본 가장 큰상이였기 때문입니다. KMC문제가 저의 장점만을 이용하여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 운 좋게 대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입상을 바탕으로 KMO 또한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학 실력은 재능도 재능이지만 반복을 거듭하여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남이 시켜서 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풀이를 전략적으로 익혔는데 이 노력은 수학에 흥미가 없었더라면 절대로 하지 못했을 겁니다. 수학을 남이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로 하는 날이 오면 수학 상위권이 정말 빠르고 쉽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KMC 대상이란 영광은 다른 경시대회에서 격은 좌절과 절망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올림피아드 수상을 위해 과학을 공부 할 계획이며 영재고 입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