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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통해 배우는 교훈
제39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19년 전기) 초등부 대상
작성자
서울대치초등학교 초3 정서진
등록일
2019.08.30
조회수
6,181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치초등학교 3학년 정서진입니다. 2학년 때 3학년 후기 kmc 시험을 봤는데 예선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본선에서 서술형을 잘 쓰지 못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1학년 때부터 성대경시, 교대경시, kmc까지 여러 가지 경시 대회를 경험하면서 대상, 금상, 은상까지 여러 가지 상을 받았지만 장려상은 처음이었습니다. 다른 시험과 다른 차이를 찾다 보니 서술형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되었고, 수학 공부를 하면서 좀 더 서술형 쓰는 법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3학년 kmc 첫 시험에서 대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실패를 통해서 무엇을 배우게 되었냐는 이야기를 평소 많이 하시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성공이든 실패든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찾아 실천한다면 조금 더 성장된 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문제를 다시 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문제가 어려워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휴식을 갖고 다시 고민하면 풀릴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화이트보드에 문제 푸는 것은 매우 좋아합니다. 또한 저는 학교에서 수학시간을 가장 많이 기다립니다. 수학을 아주 좋아해서 수학 시간에 가장 많은 발표를 하고, 친구들이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때 친구들에게 자세히 알려주는 시간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학자는 오일러입니다. 오일러는 수학자 중에 가장 많은 논문을 쓴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올 때 제가 좋아하는 오일러가 찾아낸 공식이나 증명들을 찾으며 많은 수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 또한 수학을 통해 그동안 찾지 못했던 새로운 비밀을 찾아내고, 수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수학 문제를 풀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