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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
제41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20년 전기) 초6 대상
작성자
고양화정초등학교 초6 최우열
등록일
2020.11.13
조회수
239

안녕하세요. 대상을 받은 화정초 6학년 최우열입니다. 우선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곁에서 지도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허두영 부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HMC , 성대경시등 다른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때 보다 KMC 대상은 유독 기쁨이 더 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줄곧 KMC는 예선에서 최고점을 받았지만 본선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5년동안 많은 경시대회를 접하면서 경시대회 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과 성격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KMC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된 공부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출문제를 여러 번 거듭해서 풀기 실제로 여러 번 장려상을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풀고 또 풀고 반복하다 보니 점점 성적이 좋아졌고 작년 하반기에도 금상이라는 높은 상을 받았습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각자의 성향에 따른 문제를 잘 푸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문제를 풀 때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2. 검토를 꼼꼼히 하기 KMC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다 보면 문제들에 익숙해져서 문제를 푸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점점 줄게 됩니다. 나중에는 남은 시험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절대로 이 시간을 헛되게 쓰면 안됩니다. 남는 시간 동안 한 문제라도 더 검토하는 것이 내가 받게 되는 상의 이름이 달라지게 만듭니다. KMC 문제 중에서 “만족하는 수를 구하시오.” 같은 유형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경우 답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하는지만 확인하고 문제를 넘어가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모두 구하시오”, “모두 그리시오”등의 유형이기 때문에 풀어본 문제를 다시 한번 더 푸는 것이 좋습니다. KMC는 문제를 풀면서 풀이과정을 같이 작성하기 때문에 풀이과정을 읽어보면서 ‘나의 풀이의 문제가 없나?’ ‘내 풀이대로 풀면 이 답이 나오는게 맞나?’ 등을 따져보면 정답률이 더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3. 풀이과정을 꼼꼼히 쓰기 저는 지금까지 KMC를 보고 가채점을 할 때 틀린 문제수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높은 상을 받진 못했습니다. 저는 원인이 풀이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KMC는 풀이과정을 꼼꼼히 확인하기 때문에 풀이과정을 최대한 잘 써야합니다. 다만 내용만 많다고 좋은 풀이과정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풀이과정을 단계별로 나눠 쓰는걸 선호합니다. 본인의 풀이를 크게 몇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 이름을 붙여 정리하면 풀이과정이 깔끔하고 보기도 쉬우며 이해하는데도 간편합니다. 이런 식으로 풀이를 정리하게 되면 나중에 문제 푸는 것을 끝내고 본인의 풀이를 보며 검토할 때도 훨씬 편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번 입상을 계기로 꾸준히 공부해왔던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더욱 집중하고 열정을 다해 노력하면 언젠간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부모님과 허두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