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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향한 첫 걸음 수학!
제35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17년 전기) 초등부 대상
작성자
서울원명초등학교 초3 이가현
등록일
2017.07.18
조회수
2,806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원명 초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이가현 입니다. 먼저 저는 처음 대상을 받아봤기 때문에 아직도 정말 기쁩니다. 성적발표가 있던 7월 3일에는, 학교가 끝나고 교문 밖으로 나올 때부터 떨렸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저를 보며 민망한 듯이 웃고 있어서, 내가 시험을 못 보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뛰어갔더니, 엄마가 저를 구석으로 데리고 가더니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하늘을 날아가는듯한 기분 이였습니다.

제가 수학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은 1학년 즈음 이였습니다. 어느 날 친구들과 축구를 할 때 내가 골을 넣을 확률을 계산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슛을 쏜 횟수는 5번, 성공은 2번. 골을 넣을 확률은 40%였습니다. 다시 시합에 집중하다, 슛을 두 번 더 쐈는데, 이 때 부터 뭔가 복잡해 졌습니다. 슛을 쏜 건 7번, 성공은 2번. 점점 흥미로워 졌습니다. “그럼 성공률은 몇%지?”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하면 몇 골이나 넣을 수 있을까? 경기 시간과는 관련이 있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할 때는 풀이과정을 쓰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풀이과정에 관한 부분 점수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이 주요 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시험 시간도 길어졌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침착하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풀이 과정을 쓰다 보니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생각을 잘 표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독서”입니다. 저는 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하면 영화나 그림을 보는 것 보다 상상력이 풍부해 진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책에 나오는 장면을 내 맘대로 상상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상력은 많은 것, 특히 사고를 확장 시켜주고 수학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특히 이런 책읽기는 풀이과정을 서술해야 하는 KMC 본선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수학의 원리 설명해 주는 “오딧셈 서프라이즈” 라는 수학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냥 문제를 풀기만 하기 보다는 원리를 이해하고 풀이과정을 정리하는 것이 수학을 이해하고 좋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책을 읽고 정리하면서 수학을 즐기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즐기면서 수학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