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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만든 결과
제40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19년 후기) 초4 최우수상
작성자
서울용강초등학교 초4 최정우
등록일
2020.02.06
조회수
3,115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용강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4학년 최정우입니다. 저는 3학년 후기부터 KMC를 응시하였지만 38회 금, 39회 은상을 받았습니다. 다른 경시대회에도 7세부터 꾸준히 응시하였으나, 대부분 대상을 놓치고 금상, 은상을 받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습니다.

이번 KMC예선 시험을 볼 때, 저는 높은 점수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기출문제도 많이 못 풀었고, 게다가 기출문제 점수도 높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채점 결과, 놀랍게도 100점이였습니다. 저는 이게 믿기지 않았지만, 얼마 후, 시험 결과를 확인하고서야 100점이란 걸 실감했습니다. 본선 시험의 가채점 결과도 예선과 똑같이 모두 맞았습니다. 저는 ‘풀이과정을 잘 썼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최우수상 이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문제 1개의 답이 바뀌었다는 나쁜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저는 그때 ‘최우수상은 틀렸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우수상 수상 결과 문자를 받고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열심히 수학 공부를 해서 쌓아놓은 실력 덕분에 예선 100점, 본선 최우수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저는 말보다 숫자 읽는 것을 먼저 익힐 만큼 어렸을 때부터 숫자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숫자가 들어간 모든 것을 좋아했고, 차번호 앞 2자리로 뒷 4자리를 나누어 보거나,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될 확률을 계산해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적인 생각을 하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저는 수학책 읽는 것도 좋아했고 수.연산 학습지도 열심히 풀었습니다. 특히, 보드게임을 좋아해서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기며 재미있게 수리력, 사고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학년 때부터는 사고력 수학학원을 다니며 4색 정리부터 사이클로이드까지 수학 원리, 수학 게임, 수학 퍼즐 등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학이 재밌습니다. 가끔 어려운 문제를 풀지 못해 짜증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문제를 해결했을 때 드는 쾌감이 좋고, 해결 못한 문제는 해답을 보더라도 뭔가 알아가는 느낌이 즐겁습니다. 그동안 저는 꾸준히 여러 경시대회를 도전하면서 많은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은 덕분에 제 40회 한국수학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하나의 벽을 넘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세상에서 제가 넘어야 할 여러 가지 벽을 넘기 위해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