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후기

HOME자료실수상후기

수학자로서의 나의 꿈
제45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2022년 후기) 초4 대상
작성자
반원초등학교 초4 박이준
등록일
2023.02.27
조회수
349

안녕하세요. 저는 제 45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대상을 받게 된 반원초등학교 4학년 박이준입니다. 

3학년때에는 성대경시와 KMC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조금 더 열심히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4학년 1학기 때에는 장려상, 동상을 각각 받게 되어 오히려 경시뿐 아니라 수학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는 듯한 슬럼프가 온 것 같아서 내심 불안했습니다. 문제를 주어진 시간보다 빨리 풀고 두 세번 검산도 끝내서 잘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채점을 해 보면 실수가 많고 결과 또한 저 자신을 실망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실망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이번 문제를 풀 때에는 찬찬히 문제 해결과정을 생각해보고, 빨리 풀고 검산할 생각보다는 처음 문제 풀 때부터 꼼꼼하게 풀어나간 점이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상이 계속 수학과 경시에 대한 흥미를 되찾게 해주고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게 해준 것 같아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학자인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이번에 필즈상을 수상하신 허준이 교수님의 인터뷰에 따르면, 교수님께서는 무관해 보이는 구조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동일한 패턴을 관찰하는 재미를 언급해 주셨는데, 저 역시 아직 풀리지 않는 수학 법칙이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수학적으로 풀어내고 싶은 열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다음번 필즈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저의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습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저의 가족과 수학 선생님께도 항상 감사합니다.

.